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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생각이 성공을 이루는 열쇠이다.

조회수
작성자
kohvac
등록일
2018년 04월 03일
수정일
2023년 09월 07일

 아주 좋은 생각이다.
전우배씨가 고려하는 방법은 사전에 절연저항을 체크하자는 것인데 회사(생산부 직원 개인별 지급상태)에 메가테스터기가 있으니 제품 수령시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확인해서 정상수치에 미달하면 반품을 보내고 정상적인 모터만 장착하도록 하기 바란다. 생산부 전직원이 반드시 하여야 할 사항이다. 또 한가지 사용중에 절연저항이 빗물에 노출되어 운전으로 인하여 자연파괴되는 경우도 있으니 샤프트 씨링부위에 구리스를 충분히 바르고, 자동제어 업체에 지시해서 접지를 반드시 하도록 하기 바란다.

제 안 서

제안자: 생산부 전우배

제안 내용

목적: 응축기 팬 모터를 설치하기 전에 회사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

응축기의 팬이 무상A/S 기간 동안 고장이 많이 발생합니다. 3주에 걸쳐 제가 봤던 현장에서는 농형 유도 전동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4대의 응축기 팬 중에서 한 대가 고장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가설로 타당한 이유를 찾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전동기의 이론적이 부분을 가지고 설명을 하자면, 농형 유도 전동기의 단점 중에서 기동전류(500~700%)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4대 중에 한 대만이 고장이 났던 이유는 과전류의 문제라고 생각이 되는데 외부에서는 그것을 확인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내부의 문제인데, 기동전류가 다른 3대의 전동기보다 더 흐르는 이유는 저항의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실제 내부저항이 다른 3대의 전동기에 비해 측정치가 낮다고 가정한다면 외부에서도 측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특정한 기준의 측정치를 가진 전동기가 사용기간이 길다면 그 데이터를 기준으로 다른 것을 판별한다면 응축기가 다른 원인에 의해서 고장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과전류에 의한 내부파손으로 일어나는 A/S 비용을 줄일 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동기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이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제안서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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